해외한인장로회(총회장 서욱수 목사) 서노회 여선교회연합회 헌신예배가 지난 3일 오후 10시 나성영락교회(담임 림형천 목사)에서 드려졌다.

3백여명의 여선교회 임원들은 이날 예배를 통해 다시 한번 주님 앞에 헌신을 다짐했다. 예배는 회장 여선교연합회 김묘자 권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설교를 전하기 위해 강단에 선 림형천 목사는 느헤미야 13장 1절부터 9절을 본문으로 ‘바르게 섬기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림 목사는 “지금까지 교회 개혁의 역사를 보면 항상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가자는 것이었다. 회복의 역사는 말씀을 제대로 들음으로 가능한 것인데, 말씀을 깨닫는 귀가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림 목사는 “하나님의 바르게 섬기기 위해선 우상의 요소가 있으면 안된다”며 “우선은 가정에서 바른 믿음을 세워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