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을 문서로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해갈 조지아크리스찬대학교(총장 김창환 교수) 부설 출판사 개원기념예배가 지난 화요일(14일) 오후 6시 열렸다. 기념예배에서는 김창환 총장의 저서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기독교 교육학 교수인 김영준 박사의 저서 <바보가 있는 풍경>의 출판기념 사인회도 겸해서 진행됐다.

김창환 총장은 기념예배에서 “대학 출판사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문서로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발간되는 책은 기독교문서선교회(CLC)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말씀을 전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최병호 회장(베다니장로교회)는 출판사 개원을 축하하며 “신약의 상당수를 기록한 사도 요한과 같이 GCU 출판사가 하나님의 사역에 중요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한편, 조지아크리스찬대학은 2009년 4월 8일 연방정부 학력인증 검증과 지적사항 보완작업이 완료돼 박사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인증됐으며, 미국의 타 대학과 학점교류가 가능하게 됐다고 김창환 총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