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의 제 64회 정기노회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뉴저지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에서 개회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회장 지교찬 목사, 부노회장 강유남 목사, 서기 한상흠 목사, 회록 서기 김종태 목사, 회계 김종완 목사가 선출됐다.

한편 이 날 개회예배는 노회장 지교찬 목사의 사회로 정대영 목사가 대표기도, 지교찬 목사가 설교, 정익수 목사(퀸즈동부교회 원로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진행된 성찬식은 김월조 목사(플로리다 헤브론장로교회)의 집례 하에 분병위원 김종완 목사, 분잔위원 한상흠 목사의 협조로 강유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 뉴욕노회에는 뉴욕그림심장로교회(담임 김종환 목사), 뉴욕은평장로교회(담임 지교찬 목사), 뉴욕헤브론장로교회(담임 임근하 목사), 뉴저지광명교회(담임 김상순 목사), 뉴저지 성화장로교회(담임 한상흠 목사), 뉴저지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 동산중앙교회(담임 김종태 목사), 사도장로교회(담임 장석기 목사), 주영광장로교회(담임 이정복 목사), 체리힐할렐루야교회(담임 이대길 목사), 퀸즈동부교회(담임 정대영 목사), 플로리다 헤브론장로교회 (공동 담임 김월조 목사. 김종은 목사), 뉴욕총신대학 정익수 목사가 소속돼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총회장 김월조 목사)는 1978년에 미주대회로 인준되었다가, 1996년에 해외 노회들과 대회를 독립하여 운영하도록 가결됨에 따라 해외 총회로 승격 조직된 교단으로, 산하에 12개 노회와 180여 교회, 약 200여 명의 목사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