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세 교회가 연합해 금요예배를 드리고 있는 뉴욕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 샘물장로교회(담임 현영갑 목사). 예수생명교회(담임 김요셉 목사)가 지난 22일(주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예수생명교회(담임 김요셉 목사) 첫 제직 훈련 워크샵의 시간을 가졌다.

3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팀 별 토론 시간에는 교회 안에서 제직으로, 세상 가운데 크리스천으로서 스스로를 재점검하고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10여개 이상의 사안들을 논의한 각 팀 제직들은 자기 사명을 자각하고 실천할 것(믿음), 믿는 자로서 말과 행동이 일치할 것(소망), 서로에 대해 비판과 판단, 세상과 타협하지 않을 것(사랑) 등 복음에서 멀어졌던 모습들을 찾아 다시 세워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제직 훈련을 위해 세 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워크샵 교재를 제작하기도 했다. 교재는 제직의 정의와 제직을 세우는 이유, 제직의 자세에 관해 다루었다.

워크샵 이후에는 제직들이 선언서를 작성해 제직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것을 선서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