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사람들(대표 김수철 목사)이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오는 13일 오전 7시 노숙자들에게 선물 패키지와 함께 미용 서비스로 사랑을 전한다.

이날 노숙자의 미용 서비스는 해마다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소중한사람들 거리 봉사 현장에서 돕고 있는 ‘김선영 미용실’(대표 이현준) 소속 전문 미용사 10여명이 돕게 된다.

선교회 사무총장 박영빈 목사는 “김선영 미용실이 해주는 미용 서비스로 단정해진 헤어 스타일을 보고 노숙인들도 기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7가와 샌 줄리노가 만나는 곳에서 이뤄지며, 소중한사람들은 올해 초 이곳으로 옮겨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