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목사회(회장 유용식 목사)가 2009년도 신년 하례식을 개최한다.

2009년을 함께 하나님께 드리며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열리는 하례식은 1월 5일 오후 6시 타코마새생명교회에서 시작된다. 이날 말씀은 이경순 목사가 전하며 예배 후에는 윷놀이 등 친교를 나누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타코마 목사회는 29일 오전 10시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올해 마지막 모임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이날 모인 2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은 신년 하례식이 은혜로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요새와 같이 어려운 때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세지를 찾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유용식 목사와 증경 회장 김삼중 목사는 "지난 14일 열린 성탄연합예배에 참여해주시고, 협조해주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유용식 목사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목회자 세미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연말을 피해 좀 더 여유있는 시간에 세미나를 마련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