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Te Ama!(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합니다!)"

시애틀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멕시코 땀삐꼬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장윤기 목사를 포함한 15명의 선교팀(강세흥, 강희자, 김길수, 김두리, 김박조, 김수영, 김순홍, 김운호, 류준명, 류창명, 백기완, 신무상, 이승찬, 최은석)은 이번 단기 선교를 위해 1년여를 준비해 왔다. 의료, 구제, 안경 등 복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역 거리를 준비해왔던 이들은 현지 김금찬 선교사와 동역해 복음을 전했다.

선교팀은 도착 다음 날부터 아침 경건회를 열고, 이후에는 2백여명에게 쉴 틈 없이 진료하고 말씀을 전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선교팀은 현지인들이 혜택만 받고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사역지 중간에 전도지를 받고 간단하게나마 복음에 대해 설명을 듣는 순서를 마련해놓기도 했다.

단기선교팀은 "육신적으로는 피곤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기에 피곤한 줄 모르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김금찬 선교사와 은혜교회 성도들과 함께 동역할 수 있었음에 감사했다."며 "하나님께서 이번 단기 선교를 미리 예비하시고 우리 교회를 동역자로 삼아 하루 하루를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지인들을 초청해 가진 집회에서 찬양을 부르는 선교팀ⓒ시애틀연합장로교회

▲현지인들을 초청해 가진 집회에서 찬양을 부르는 선교팀ⓒ시애틀연합장로교회

▲안경을 맞춰주는 사역 중인 선교팀원들ⓒ시애틀연합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