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토)일 산호세 하늘감리교회(박종현 목사)에서 할렐루야 태권도단의 정기 훈련이 열렸다. 이날 단원들은 찬양에 맞춰 태권도 품세를 하고 성경구절을 암송하며 태권도 속에 녹아 있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되새겼다.

1986년 태권도를 통한 세계선교를 꿈꾸며 창단된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은 전세계 60여개국에 퍼져있다. 박 목사는 단원들에게 기존의 태권도에 대한 인식을 성경에 입각해 태권도 속에 녹아 있는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박종현 목사는 이날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기를 수 있으며, 다민족을 선교하는데 있어 태권도가 좋은 가교가 될 수 있다”고 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