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지역 목회자들이 교파를 초월해 친목을 다진다.

시카고지역 한인교역자회(회장 홍기일 목사)는 오는 20일 우드스톡에 위치한 사철농장에서 교단대항 친선 체육대회를 갖는다. 시카고 교역자회는 이에 앞서 각 소속회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번 체육대회 종목으로는 배구, 족구 등이 채택됐다. 각 종목 우승팀에게는 상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티셔츠 한벌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경기 이후에는 경품추첨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