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장 박헌성 목사) 서가주노회 제 30회 정기노회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미주성산교회(담임 방동섭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노회에 참여한 36명의 임원들은 개회예배와 성찬식 후 회무처리에 들어갔고 절차 보고, 규칙 보고, 각부 보고 등의 순서가 이어진 후 신구임원 교체식을 가졌다. 새노회장으로는 부노회장으로 있던 방동섭 목사가 노회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정기노회에 참여한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 총회장은 지난 총회가 모든 임원들의 노력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총회에서 총회 수첩과 헌법을 발간 할 것이고 칼빈 탄생 5백주년 기념행사는 이번에 하거나 다음 총회에 넘길 것이다”고 전했다. 또 그는 “총신대와 개혁신대의 행정교류는 아직 진행 중이며 이것이 성사된다면 개혁신대가 한 차례 업그레이드 될 것이고 목회자들도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