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라마단 기도(15일)

모슬렘의 기도
신이여 이번 달 동안 회개의 겸손한 사람들이 의지하고, 이로움을 얻는 그런 순종 속에 있게 하소서. 당신의 성소의 이름으로 신의 보호를 얻기 위해 그 앞에서 겸손한 사람들의 그 회개를 갖게 하소서. 오 공포에 질린 자들을 안내하는 분이여.

참된 의미의 성소
성지순례는 돈과 건강이 허락하는 한 국적, 성별, 빈부, 종파를 초월해 반드시 한번은 행해야만 하는 의무이다. 순례자들은 메카의 대사원을 찾아 '카바'라고 불리는 성소 주위를 7차례 돌고 난 후 검정돌에 입을 맞춘다. 그리고 순례 8일째 되는 날 아침 메카를 떠난 사단의 기둥이 있는 '미나'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 콩알 크기의 돌을 던진 다음 '아라파트'로 갔다가 10일째 되는 날 다시 '메카'로 되돌아온다.

모슬렘들의 순례일정은 '카바'에 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곳은 전세계의 이슬람교도들이 하루에 5차례씩 기도를 드릴 때마다 머리를 향하는 곳으로 성지순례 행사의 절정은 순례자들이 14세기 예언자 마호메크가 마지막 설교를 했다고 믿는 아라파트산에 올라 기도를 올리는 의식으로 절정을 이룬다. 그리고 행진 다음 날에는 아브라함이 아들 이스마엘을 신에게 제물로 받친 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양과 낙타 등 가축을 잡아 받친다. 왜냐하면 모슬렘들은 최후 심판의 날에 신 앞에 출두하는 것을 상징하는 아라파트산 등정 기도를 하지 않으면 성지순례의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믿기 때문이다.

구약의 성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 처소이다.(출 15:17)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임에도 불구하고 성소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의 임재의 표상이 되어 백성들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여호와의 처소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성소와 지성소를 가르는 휘장이 찢어짐으로 더 이상 임재의 표상이 필요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에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무소부재한 하나님을 방향과 때에 상관없이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들의 기도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인하여 무소부재한 하나님의 임재를 언제 어디서나 체험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매일 다섯 번씩 메카를 향해 기도하는 모슬렘의 형제 자매들도 무소부재한 하나님의 임재를 알도록 인도하소서.


역라마단 기도(16일)

모슬렘의 기도
신이여 이번 달 동안 경건한 자들과의 결합으로 저를 이끄시되 잘못 범하는 사람들의 지배권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고 자비로써 안전한 삶이 있는 약속의 땅으로 저를 환영하여 주십시오. 신성한 신의 이름으로 오 세상의 하나님이여.

약속의 땅
안전한 삶을 추구하고 행복을 추구하지만 사실 모슬레보다 더 호전적인 종교집단이 없다. 이슬람의 거룩한 전쟁은 많은 얼굴을 갖는다. 모슬렘이 수적으로 압도하게 되면 진짜 얼굴을 내미는 것이다. 그때에 비이슬람이 소수가 되거나 힘이 없으면 샤리아(모슬렘의 법)를 국가의 법으로 제정한다.

다음은 16번이나 강조된 무기를 들고 싸우라는 코란의 명령인데 꼭 싸워야할 다음처럼 열거하고 있다. 1.외부 공격으로부터 이슬람을 보호하기 위해 2.모든 비이슬람을 정복하기 위해 3.이슬람을 떠나는 자들을 응징하기 위해 이다.

결국 모슬렘들의 전도는 전쟁으로 연결되 수 있는 당위성이 코란에 나와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알라의 이름으로 계획된 살인이나 인질들을 사로잡는 테러도 문이 열려있는 것이다. 살인도 Sura al-Anfal 8:17에서 용인한다. 그 구절에서는 "네가 죽인 것이 아니라 알라가 그들을 죽인 것이다. 네가 쏜 것이 아니라 알라가 쏘았다." 라고 말한다. 이런 모습은 911테러를 일으켰던 알카이다의 고백에서도 나타난다.

많은 이슬람지역 선교사들이 고백하는 것처럼 모슬렘들은 거짓말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없고 매우 자주 거짓말을 한다. 거룩한 전쟁에서도 모슬렘들은 비모슬렘들에게 어떠한 속임수나 거짓말도 허용된다. 무하마드 자신도 여러번 "거룩한 전쟁은 속임수다" 고 여러번 언급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슬렘들의 대화나 강의 등을 조심스럽게 살펴야 한다. 모슬렘은 진리가 척도가 되지 않으며 오히려 승리와 정복을 위해 노력한다.

우리들의 기도
하나님. 우리의 안전과 약속이 오직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곳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약속의 땅을 건설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전쟁을 하고 있는 모슬렘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진정한 평안은 주님 안에서만 가능한 것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