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 목회 연구원 8월 정기 세미나가 지난 8월 5일(화) 오전 10시30분 미국 장로교 대서양 한미노회 사무실(Riverdale, MD)에서 열렸다. 세미나에는 윤여천 원장 등 11명의 워싱턴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윤정태 목사(복음장로교회 담임)는 "시편에 나타나는 기도의 유형"을 주제로 시편의 기도詩들을 "탄원의 기도, 회개와 속죄의 기도, 중보 기도, 감사의 기도, 찬양과 경배의 기도" 등으로 분류하여 각 기도詩의 특징과 구조, 의미와 은혜를 연구 발표했고, 이후 회원들의 주제토의와 사업보고가 있었다.

특별히 에덴 장로교회(Herndon, VA) 담임 목사로 시무하다 오레곤주로 목회지를 옮겨간 지선묵 목사가 워싱턴 지역을 방문하는 중 세미나에 참석해 여러 회원들과 해후하기도 했다.

워싱턴 한인 목회 연구원(원장 윤여천 목사)은 매월 정기 세미나를 통해 이민목회의 새로운 정보와 목회에 필요한 신학적 토대를 복음적, 성경적인 방향으로 연구 발표하며, 목회 현장의 문제점들을 점검, 동역자들에게 제공하고 격려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