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만 생각하면 즐거워지는 어린이들

워싱턴성광교회(담임 임용우 목사)는 오는 6월23일부터 30일까지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이라는 주제로 여름성경학교(VBS)를 개최한다. 이번 성경학교에는 이미 110여명의 어린이들이 등록 마감을 했으나, 계속해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매일 아침 9시30분부터 시작하여 오후 3시까지 진행하며, 점심은 무료로 제공된다.

아침마다 다이나모키즈 예배로 시작하여 창작품만들기, 스넥간식만들기, 게임, 공과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나님만 생각하면 즐거워지는 어린이들이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교재는 LIFEWAY VBS를 사용한다.

워싱턴성광교회가 다른 여름성경학교와 차별을 두는 것은 역시 다이나모 키즈 예배를 중심으로 재미나고 즐겁게 진행한다는 것이다. 다이나모키즈 예배는 예배의 주 요소인 찬양, 율동, 성경봉독, 말씀, 교제등을 두팀으로 나누어 게임을 통해 재미있게 진행하며 드라마, object, 동화 등을 통해 말씀을 전한다. 어린이들이 재미나게 예배를 드리는 동안 복음을 확실히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프로그램은 워싱턴성광교회가 지난 2월부터 실시하여 어린이들과 교사들 모두가 매주 기대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예배로 자리 잡혀가고 있다.

멋진 찬양과 확실하게 powerful한 말씀을 전하기로 소문난 어린이부 에스더 전도사는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다이나모키즈를 중심으로 말씀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어린이들이 예배의 참기쁨을 알게되고, 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이 하나님만 생각하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변화 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주일에 교회에 오는 것이 재미있고, 예배드리고 싶어서, 기다려지는 주일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라고 성경학교를 시작하면서 거는 기대감을 밝혔다.

아직까지 등록하지 못한 어린이 중 희망하는 어린이들은 23일 오전 9시까지 워싱턴성광교회 채플실로 가면 된다.

문의 : 703-205-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