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계, 장학금 통해 지역사회 섬긴다

데일리시티 소재 상항중앙장로교회(권혁천 목사)가 지난 5월 말 웨스트모어고등학교 학생 4명에게 총 2000불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해에 이어 2번째로 펼쳐진 이번 장학금 대상자는 대학진학 의지가 있는 학생으로 2명은 학업성적 우수, 나머지 2명은 스페셜 에듀케이션 그룹에 속한 학생에게 전달됐다.

장학금은 노유진 목사에 의해 성경책과 함께 전달됐으며, 장학위원회 진백수 위원장과 이용규 총무가 함께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자는 칼 러셀 알리칸도(Karl Russell Alicando), 레이첼 바론(Rachel Barron), 로버트 부네(Robert Bunag), 제임스 로드리귀즈(James Rodriguez) 총 4명이다. 이외 상항중앙장로교회는 교회 내 일반 장학금, Korean Community 장학금, Skyline 지역 주민 장학금, 신학교생 장학금 등으로 지역사회와 교계를 섬기고 있다.

문의) 650-550-00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