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의 대표적 복음전도자이자 미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한 명인 빌리 그래함(Graham) 목사의 전기 영화가 나온다.

미국 테네시 주 내쉬빌에서 촬영 중인 영화 ‘빌리-더 어리 이얼즈(Billy: The Early Years)’는 그래함 목사의 10대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일대기를 그의 복음전도사역을 중심으로 그린다.

그래함 목사 역은 특별히 사촌인 빌 그래함 목사가 맡았으며, 청년 빌리는 젊었을 때의 그래함 목사와 닮은 외모로 주목 받고 있는 신인 영화배우 아미 해머(Hammer)가 연기한다.

로비 벤슨(Benson) 감독, 빌 맥케이(McKay) 각본이며 오는 가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