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워드한인교회 새 담임 목사로 배상호 목사가 확정됐다.

배상호 목사는 지난 2달 여 간의 리빙워드한인교회 청빙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만장일치 단일후보로 선정됐으며, 30일 열린 신도총회(침례교 최고 의결기관)에서 성도 2/3 이상의 찬성을 얻어 확정됐다.

배상호 목사는 아프리카 우간다 선교사로 약 12년 간 사역했으며, 현재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 위치한 세계선교교회 담임을 맡고 있다. 한편, 리빙워드한인교회는 박지원 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리빙워드한인침례교회와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