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PCA-CKC) 제 11차 총회 및 수련회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새크라멘토방주선교교회(박동서 목사)에서 열린다.

세계에 빛을 발하는 교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는 예배와 새벽기도회, 찬양과 특강, 사무총회와 사모특강, 저녁집회, 그룹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강사로는 노창수 목사(워싱턴중앙장로교회), 김승욱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로이 테일러 목사(PCA 총회 서기)가 있으며, 특강 강사로 박수웅 장로(기독교 가정사역원장)가 초청된다. 이외 새크라멘토 한인합창단 및 목사 사모 성가단의 특별찬양이 진행되기도 한다.

그룹 토의는 '이민교회와 설교(김태권 목사)', '이민교회와 교회성장(양현표 목사)', '이민교회와 가정교회(박동서 목사)', '이민교회와 차세대 교육(김삼열 목사)', '이민교회와 미전도 종족 선교(홍지선 목사)'등을 주제로 열린다.

제 11차 총회를 가지는 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PCA-CKC)는 현재 회장 김용 목사, 서기 이인승 목사, 총회 준비위원장으로 박동서 목사가 맡고 있다. 이번 총회 및 수련회에는 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PCA-CKC) 소속 목회자 350여 명 중 약 200명의 목회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미국장로회 한인교회협의회(PCA-CKC) 총회를 시작으로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미국장로교 전국한인교회협의회(NKPC) 등 여러 한인교단들의 총회가 7월까지 잇따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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