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드럴웨이 목사회가 21일 오후 5시 총회를 갖고 김용문 목사(훼드럴웨이갈보리교회 담임)을 2008년도 회장으로 선출했다.

훼드럴웨이 목사회는 총무 신순우 목사(안디옥침례교회)의 인도와 직전 회장 박성신 목사(시온성교회)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어 2007년도 결산을 보고하고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2008년도 임원진은 △회장 김용문 목사 △부회장 손항모 목사 △총무 신순우 목사 △서기 조상현 목사 △회계 김상현 목사로 회장을 제외한 임원진들은 지난해에 이어 유임키로 했다. 김용문 목사는 "사람은 할 수 없지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하실 수 있다"며 "기도로 2008년, 많은 일을 이뤄가자"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재정은 지난해 총수입은 4610.62불, 총지출은 3962.50불로 2008년도 회기로 648.12불이 이월된 것으로 보고됐다.

회의 후에는 친교가 이어졌다. 조요셉 목사(타코마베데스다순복음교회)가 넌센스퀴즈와 게임을 이끌었으며 마지막에는 다같이 모여 윷놀이를 즐겼다. 윷놀이 후에는 합심 기도로 모든 모임을 마쳤다. 김용문 목사는 모든 회원들이 주 안에서 사랑을 나누고, 많은 결실을 맺으라는 축복 기도를 올렸다.

훼드럴웨이 목사회는 올 한해도 매달 월례회와 특별활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지역 복음화를 위해 결속을 단단히 할 예정이다.

▲윷놀이를 즐기는 훼드럴웨이목사회 회원들

▲신임 임원진과 직전회장 박성신 목사(오른쪽에서 두번째)

▲이날 참석한 목사들은 모든 모임을 합심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