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하는 의장대 및 참전용사

▲한인읜라 행사 준비위원장 및 각 지역 한인회장들

제1회 워싱턴주한인의날 행사가 12일 올림피아에 위치한 워싱턴주청사에서 열렸다.

워싱턴주 상하원 의원 등 정계 인사를 비롯해 한인사회 각 단체장과 이날을 함께 기뻐하기 위해 참여한 한인들은 3천여명이었다. 주청사 3개층을 가득 메운 이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함께 흔들며 한인의 날 행사를 마음껏 즐겼다.

정오부터 시작된 행사는 2시간 반동안 진행됐으며 샛별무용단의 공연과 통합한인학교합창단, 어린이합창단, 교회연합성가대의 합창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본국에서 고전음악단이 방문해 현대적인 느낌으로 편곡한 전통음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