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이 한국을 거점지역으로 정하고 대학을 공격하고 있다. 지난 5월 말 서울 S대에 사우디아라비아와 터키, 이라크 등 이슬람권 유학생 300여명이 모였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이슬람권 학생들이 연대해 포교 및 학술활동을 펼치기 위한 모임을 결성했다. 투아이즈 네트워크 대표 전호진 박사는 “아시아를 이슬람화하기 위한 무슬림의 전진기지로 한국, 그 중에서도 대학이 꼽히고 있다”면서 “유학생 중 상당수는 이슬람의 포교 전략에 따라 자국에서 포교 활동을 위해 들어온 것”이라고 경계했다. 그는 한국의 이슬람 교도가 14만명을 넘었다고 분석했다.
유럽은 영국이 이슬람 거점지역이다. 유럽과 서구 전 세계를 이슬람화하기 위한 전략을 진행시키고 있는 이슬람은 모스크를 세우면서 교회당을 파괴하고 있다. 세계 약 1천 개 교회가 모스크로 바뀌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의 경우만 해도 2천명 이상의 이슬람 지도자를 양성시키는 이슬람 신학교가 5개나 되며 공식적으로 세워진 모스크만 해도 1천8백 개이며 3천 개의 코란학교가 세워져 있다. 미국에는 1,209개의 모스크가 있고 독일에는 70개의 사원과 2204개의 기도처가 있으며 30개의 모스크가 건축 중이다.
유럽에 빠른 속도로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에서 지난 10년간 개종한 프랑스인과 영국인 각각 5만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개종의 주요인은 결혼과 사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타종교인과의 결혼을 금지하는 무슬림 이성과 결혼하기 위해 개종했으며 유럽 사회에서 이슬람의 영향력이 증대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 사업과 정치 등 실리적 이유를 들어 개종했다. 그 결과 무슬림의 이민과 높은 출생률로 인해 유럽은 이미 유라비아(Eurabia)라고 불릴 정도다.
이 설문조사를 담당한 히브리대학 이슬람역사학 교수 라파엘 씨는 “이제 유럽은 무슬림의 지지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어떤 정치가도 무슬림의 찬성표 없이는 당선될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터키의 EU 가입 문제를 들며 “정치 경제 등 유럽 사회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더욱 막강해진 무슬림의 영향력을 보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세계 도처에서 이슬람 인구가 확산되고 있는 요인을 정립해 보면 첫째는 인구 증가율에 따른 것이다. 무슬림들은 일부다처제로서 산아 제한을 하지 않는다. 둘째는 철저한 순종이다. 무슬림들은 자신들의 계율을 철저하게 실천한다. 그들의 열성은 라마단 금식 기간에 잘 나타난다. 셋째는 엄청난 오일 달러를 투입하여 제3세계의 급증하는 인구 증가에 합류하여 교세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들로 결성된 ‘77개국 경제 그룹’과 ‘이슬람 경제 협력기구(E.O.C)’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이슬람 인구는 2억 3백만 명으로서 아프리카 전체의 50%에 해당하며 동부와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선 계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넷째는 현대 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랄프 윈터가 지적한대로 선교에 무관심한 방관주의와 자신들의 교세확장에 빠져 하나님나라 확장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외면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슬람선교에 대핸 전략과 투자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다.
선교역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네덜란드 유트레흐트 대학교 용어네일 명예교수는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에큐메니칼 학술 포럼’ 주제 발표자로 강의하다가 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최근 아프간 사태와 관련해서 새로운 방향 정립이 필요한 한국 선교학계에 대한 조언’을 요구 받고, 장기적 대안으로부터 단기적 대안에까지 구체적으로 제언했다.
그는 1970년대 남아프리카에서 무슬림들이 기독 교회를 불태움으로써 생긴 종교간 충돌의 위기가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으로 인해 극복된 사례가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기독교인들이 아무런 보복하지 않자, 무슬림들 사이에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을 두려워해서’인지 아니면 ‘복수심보다 사랑이 더 커서’인지 논란이 됐다”며 “시간이 지난 후, ‘복수심보다 사랑이 더 커서’였던 것으로 결론이 나자, 많은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밝혔다. 오직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만이 선교의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결론지었다.
선교의 기본 개념은 <이중 문화의 다리(The Bicultural Bridge)>로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으로 접근해야 한다. 베델대학 인류학 교수인 도날드 라슨(Donald N. Larson)박사는 실행가능한 선교사의 유형을 ‘배우는 사람, 상인, 이야기꾼’(Learner, Trader, Story Teller)으로 묘사했다.
선교사는 현지인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기 전에 학생이 되어야하고, 무엇을 팔기 전에 사려는 사람이 되어야하고, 고소인이 되기 전에 피고소인이 되어야 한다. 외부인이 어떤 공동체에 들어가 살려고 할 때 내부인들의 부정적인 눈초리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외부인(Outsider)들이다. 선교사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피하고 공동체에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면 적어도 어느 정도까지는 ‘내부인’이 되어야 한다.
선교사와 현지 주민들 사이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서 세가지 역할이 있다. 세 역할들은 학교, 시장, 법정이라는 세가지 배경과 대응한다. 새로운 사회에 들어가면 먼저 배우는 사람이 되고, 세 달 정도 후에는 상인의 역할이 추가되고, 또 세달이 지난 후에 이야기꾼 역할이 될 수 있다.
첫째. 배우는 사람- 언어와 새로운 문화방식을 배우고 이해하며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둘째. 상인- 현지인과 더불어 자신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단계에 자리잡게 된다.
셋째. 이야기꾼- 새로운 친구들에게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성경에서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상대방과 동일화(Identification)하라고 도전한다. 동일화가 현지인들에게 ‘엉덩이를 들어밈’(Backing In)이 되기 때문이다.
수년전 동아프리카에서 열린 언어 문화 학습 워크숍에서 라슨 박사는 한 여선교사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여선교사는 코끼리에 대해 잘알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모른다고 말하자 코끼리 떼가 다른 코끼리 떼에 둘러싸인 물웅덩이에 접근할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설명했다. 물웅덩이로 다가온 코끼리 떼의 우두머리 코끼리는 돌아서서 물웅덩이에 엉덩이를 담근다. 물웅덩이에 모여있던 코끼리들은 옆으로 비켜서서 엉덩이를 담근 코끼리에게 그가 들어설 공간을 만들어 준다. 그것은 먼저 온 코끼리 떼가 다른 코끼리를 들을 위해 자리를 비켜줄 준비가 되어있다는 신호였다. 현지인들은 우리에게 엉덩이를 들이밀라고 요구한다. 머리를 먼저 들이미는 접근법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에 대해 적대감만 불러 일으킬 뿐이다. 선교사는 선교지 현지인들에게 받아들여지거나 거부당하게 되고 복음은 하나님의 다리를 얻게 되거나 혹은 잃게된다.
하나님께서 이슬람 지역에서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고 계셨다. 선교사들이 철수한 중국에서 지하교회를 통해 복음의 생명력이 강력하게 뻗어나갔던 것처럼 복음전도가 통제된 이슬람지역에서 주님께서 일하고 계신 충격적인 사실들이 들려오고 있다.
1991년 요르단 신문에는 알제리에서 이슬람을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이 하루에 6명씩 된다는 보도가 실렸다. 6명이면 1년에 2190명이다. 알제리는 이슬람구국전선이라는 이슬람근본주의 단체로 인하여 선교사들이 철수했던 곳이다.
수단 남부 지역에는 15년 전에 5%의 기독교인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75%의 기독교인들이 있다. 그 중에 많은 이들이 북쪽 이슬람지역에서 이동한 무슬림들이다. 불가리아 남부지역의 터어키 언어를 쓰는 모슬렘 배경을 가진 짚시들이 2만여명 주님께 돌아왔다. 북부 아프리카의 카빌레라는 언어를 쓰는 모슬렘들이 있는데 지난 10년간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 종족중 30%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꿈꾸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약 2만 명의 기독교인이 증가되었다.
우리는 이미 순종과 실천 면에서 이슬람에게 밀리고 있으며 전략과 자금, 인적자원 측면에서도 이슬람을 따라잡을 수가 없다. 교회는 개교회 중심적인 성장주의를 멈추고, 교인들을 즐겁게하려는 목회정책을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교회로 거듭나야만 한다.
이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지혜로운 선교사들이 요구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엉덩이를 밀어넣을 수 있는 선교사들이 일어나야 한다.
이슬람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꾸란에 대해 전문가적인 이론과 신학을 무장하고,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으로 자신의 삶을 쏟아부을 수 있는 선교사들을 주님은 찾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이미 일하고 계신다. 기적적인 방법으로 무슬림들이 예수께 돌아와 구원받고 있다. 교회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선교정책을 버리고, 성육신적 태도로 이슬람사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산호세중앙침례교회 조경호 목사)
유럽은 영국이 이슬람 거점지역이다. 유럽과 서구 전 세계를 이슬람화하기 위한 전략을 진행시키고 있는 이슬람은 모스크를 세우면서 교회당을 파괴하고 있다. 세계 약 1천 개 교회가 모스크로 바뀌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의 경우만 해도 2천명 이상의 이슬람 지도자를 양성시키는 이슬람 신학교가 5개나 되며 공식적으로 세워진 모스크만 해도 1천8백 개이며 3천 개의 코란학교가 세워져 있다. 미국에는 1,209개의 모스크가 있고 독일에는 70개의 사원과 2204개의 기도처가 있으며 30개의 모스크가 건축 중이다.
유럽에 빠른 속도로 이슬람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에서 지난 10년간 개종한 프랑스인과 영국인 각각 5만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개종의 주요인은 결혼과 사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타종교인과의 결혼을 금지하는 무슬림 이성과 결혼하기 위해 개종했으며 유럽 사회에서 이슬람의 영향력이 증대될 것이라는 예상 속에 사업과 정치 등 실리적 이유를 들어 개종했다. 그 결과 무슬림의 이민과 높은 출생률로 인해 유럽은 이미 유라비아(Eurabia)라고 불릴 정도다.
이 설문조사를 담당한 히브리대학 이슬람역사학 교수 라파엘 씨는 “이제 유럽은 무슬림의 지지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어떤 정치가도 무슬림의 찬성표 없이는 당선될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그는 터키의 EU 가입 문제를 들며 “정치 경제 등 유럽 사회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더욱 막강해진 무슬림의 영향력을 보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세계 도처에서 이슬람 인구가 확산되고 있는 요인을 정립해 보면 첫째는 인구 증가율에 따른 것이다. 무슬림들은 일부다처제로서 산아 제한을 하지 않는다. 둘째는 철저한 순종이다. 무슬림들은 자신들의 계율을 철저하게 실천한다. 그들의 열성은 라마단 금식 기간에 잘 나타난다. 셋째는 엄청난 오일 달러를 투입하여 제3세계의 급증하는 인구 증가에 합류하여 교세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들로 결성된 ‘77개국 경제 그룹’과 ‘이슬람 경제 협력기구(E.O.C)’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이슬람 인구는 2억 3백만 명으로서 아프리카 전체의 50%에 해당하며 동부와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선 계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넷째는 현대 교회가 복음의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랄프 윈터가 지적한대로 선교에 무관심한 방관주의와 자신들의 교세확장에 빠져 하나님나라 확장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외면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슬람선교에 대핸 전략과 투자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다.
선교역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네덜란드 유트레흐트 대학교 용어네일 명예교수는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에큐메니칼 학술 포럼’ 주제 발표자로 강의하다가 포럼 참가자들로부터 ‘최근 아프간 사태와 관련해서 새로운 방향 정립이 필요한 한국 선교학계에 대한 조언’을 요구 받고, 장기적 대안으로부터 단기적 대안에까지 구체적으로 제언했다.
그는 1970년대 남아프리카에서 무슬림들이 기독 교회를 불태움으로써 생긴 종교간 충돌의 위기가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으로 인해 극복된 사례가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당시 기독교인들이 아무런 보복하지 않자, 무슬림들 사이에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을 두려워해서’인지 아니면 ‘복수심보다 사랑이 더 커서’인지 논란이 됐다”며 “시간이 지난 후, ‘복수심보다 사랑이 더 커서’였던 것으로 결론이 나자, 많은 무슬림이 기독교로 개종했다”고 밝혔다. 오직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만이 선교의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결론지었다.
선교의 기본 개념은 <이중 문화의 다리(The Bicultural Bridge)>로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으로 접근해야 한다. 베델대학 인류학 교수인 도날드 라슨(Donald N. Larson)박사는 실행가능한 선교사의 유형을 ‘배우는 사람, 상인, 이야기꾼’(Learner, Trader, Story Teller)으로 묘사했다.
선교사는 현지인들에게 무엇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기 전에 학생이 되어야하고, 무엇을 팔기 전에 사려는 사람이 되어야하고, 고소인이 되기 전에 피고소인이 되어야 한다. 외부인이 어떤 공동체에 들어가 살려고 할 때 내부인들의 부정적인 눈초리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교사는 외부인(Outsider)들이다. 선교사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반응을 피하고 공동체에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면 적어도 어느 정도까지는 ‘내부인’이 되어야 한다.
선교사와 현지 주민들 사이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서 세가지 역할이 있다. 세 역할들은 학교, 시장, 법정이라는 세가지 배경과 대응한다. 새로운 사회에 들어가면 먼저 배우는 사람이 되고, 세 달 정도 후에는 상인의 역할이 추가되고, 또 세달이 지난 후에 이야기꾼 역할이 될 수 있다.
첫째. 배우는 사람- 언어와 새로운 문화방식을 배우고 이해하며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둘째. 상인- 현지인과 더불어 자신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는 단계에 자리잡게 된다.
셋째. 이야기꾼- 새로운 친구들에게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성경에서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때 상대방과 동일화(Identification)하라고 도전한다. 동일화가 현지인들에게 ‘엉덩이를 들어밈’(Backing In)이 되기 때문이다.
수년전 동아프리카에서 열린 언어 문화 학습 워크숍에서 라슨 박사는 한 여선교사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여선교사는 코끼리에 대해 잘알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모른다고 말하자 코끼리 떼가 다른 코끼리 떼에 둘러싸인 물웅덩이에 접근할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설명했다. 물웅덩이로 다가온 코끼리 떼의 우두머리 코끼리는 돌아서서 물웅덩이에 엉덩이를 담근다. 물웅덩이에 모여있던 코끼리들은 옆으로 비켜서서 엉덩이를 담근 코끼리에게 그가 들어설 공간을 만들어 준다. 그것은 먼저 온 코끼리 떼가 다른 코끼리를 들을 위해 자리를 비켜줄 준비가 되어있다는 신호였다. 현지인들은 우리에게 엉덩이를 들이밀라고 요구한다. 머리를 먼저 들이미는 접근법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들에 대해 적대감만 불러 일으킬 뿐이다. 선교사는 선교지 현지인들에게 받아들여지거나 거부당하게 되고 복음은 하나님의 다리를 얻게 되거나 혹은 잃게된다.
하나님께서 이슬람 지역에서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일으키고 계셨다. 선교사들이 철수한 중국에서 지하교회를 통해 복음의 생명력이 강력하게 뻗어나갔던 것처럼 복음전도가 통제된 이슬람지역에서 주님께서 일하고 계신 충격적인 사실들이 들려오고 있다.
1991년 요르단 신문에는 알제리에서 이슬람을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하는 사람이 하루에 6명씩 된다는 보도가 실렸다. 6명이면 1년에 2190명이다. 알제리는 이슬람구국전선이라는 이슬람근본주의 단체로 인하여 선교사들이 철수했던 곳이다.
수단 남부 지역에는 15년 전에 5%의 기독교인들이 있었으나 지금은 75%의 기독교인들이 있다. 그 중에 많은 이들이 북쪽 이슬람지역에서 이동한 무슬림들이다. 불가리아 남부지역의 터어키 언어를 쓰는 모슬렘 배경을 가진 짚시들이 2만여명 주님께 돌아왔다. 북부 아프리카의 카빌레라는 언어를 쓰는 모슬렘들이 있는데 지난 10년간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그 종족중 30%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 꿈꾸기 시작하였고 지금은 약 2만 명의 기독교인이 증가되었다.
우리는 이미 순종과 실천 면에서 이슬람에게 밀리고 있으며 전략과 자금, 인적자원 측면에서도 이슬람을 따라잡을 수가 없다. 교회는 개교회 중심적인 성장주의를 멈추고, 교인들을 즐겁게하려는 목회정책을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교회로 거듭나야만 한다.
이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겸손하고 지혜로운 선교사들이 요구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엉덩이를 밀어넣을 수 있는 선교사들이 일어나야 한다.
이슬람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꾸란에 대해 전문가적인 이론과 신학을 무장하고, 하나님의 아가페적 사랑으로 자신의 삶을 쏟아부을 수 있는 선교사들을 주님은 찾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이미 일하고 계신다. 기적적인 방법으로 무슬림들이 예수께 돌아와 구원받고 있다. 교회는 더 이상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선교정책을 버리고, 성육신적 태도로 이슬람사회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산호세중앙침례교회 조경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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