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i 선교회(대표 정태회 목사, David Chung Ministries International)는 인도, 스리랑카, 르완다, 미얀마, 네팔 등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지 목회자들에게 구제 헌금을 전달했다. 

특히 차후 DCMi 전도대회 개최지인 캄보디아 벤티 미안체 주 220명의 목회자들에게 5천 달러의 구제헌금을 전했다. 미안체 주는 태국과 국경을 맞닿아 있는 선교의 요충지로 DCMi는 쌀 20kg (44.1Lb), 국수 한 박스 (30개 묶음), 생선통조림 10개를 전달하며 목회자들을 격려했다.

DCMi 또 익명의 후원자의 요청에 따라 5명의 불신자에게 목회자와 동일한 목록의 식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DCMi 현장 디렉터인 이두재 목사는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며 고통 중에 있는 주님의 백성을 민망히 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후원자들의 헌금에 담아 전달했다"며 "불교의 나라 캄보디아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드러나고 지상명령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