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나성교회(이주철 사관)는 넘버 원 뷰티 앤 코스메틱(NO1 Beauty & Cosmetic 대표 이 훈)으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 2만 7천 장을 LA 지역 노숙자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A 지역 사회를 위해 선행을 이어 온 이훈 사장은 추후 흑인 사회를 위한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할 의사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철 사관은 "코로나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랑의 온정을 이어가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나성교회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LA 지역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식료품은 LA 코리아타운 올림픽과 후버에 위치한 구세군 한인교회(933 S Hoover st Los Angeles CA 90006)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식료품 및 물품 기부에 참여할 개인이나 단체는 구세군 나성교회(213-480-0714)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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