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미주 성결교회 남가주 원로장로회는 지난 2일, 시온성결교회(담임 최경환 목사)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제3대 원로 장로 회장으로 조승민 장로(오렌지 중앙교회)를 선출했다. 

2013년 발족한 원로장로회는 초대 회장으로 하기언 장로가, 2대 회장으로 최대영 장로가 섬겨왔다. 원로장로회 회원 자격은 장로 장립 10년 이상, 개교회 시무 봉사 7년 이상된 장로로 사무총회를 거처 원로 장로가 될 수 있다 

이날 총회는 북한에 억류됐던 김학송 선교사의 특별 간증 후 시온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만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