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 목사회는 지난 17일,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 목사)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장경일 목사(원패밀리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경일 목사는 "사우스베이 목사회가 2020년 한 해, 더 깊은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가자"고 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종용 목사가 에베소서 4장 11절부터 13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종용 목사는 "목회자의 사명은 성도를 온전케 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게 해야 한다"면서 "2019년의 목회를 돌아보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는 모습이었는지 돌아보고, 오직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한 영혼을 온전히 세워가는 일에 전념하자"고 전했다. 

이어진 친교 시간에서는 코너스톤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나누고, 안병권 목사(가나교회)의 인도로 경품과 선물을 나누며 사우스베이 지역 목회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우스베이목사회는 매달 첫째 주일이 지난 수요일 오전 7시에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