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가 주관하고 GMS 소속 이스라엘 현지 강태윤 선교사가 인솔해 더욱 믿을 수 있는 예루살렘 성지순례가 오는 9월 30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11박 1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장로, 권사, 집사 등 평신도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성지순례는 구약과 신약에 나오는 도시를 따라 순례의 길을 걷게 되는 이번 성지순례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 믿음의 유산 등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담겨있는 하나님의 뜻과 은혜를 성경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성지순례는 예루살렘 지역 감람산, 겟세마네 동산,  벳바게, 기드론 골짜기, 마가의 다락방, 베데스다 연못, 채찍 교회 십자가의 길, 주기도문 교회 등 예수 그리스도의 숨결이 배어있는 예루살렘 지역을 방문하고, 요단강 세례터, 엔게디 폭포, 쿰란 공동체 등 사해지역도 돌아본다.

또 드고아 아모스 선지자 고향, 사무엘 묘, 벧엘, 야곱의 우물, 그리심 산, 베들레헴 탄생 교회, 유대 광야 요단 계곡, 가이사랴 빌립보, 가버나움, 므깃도, 지중해, 갈멜산, 벧세메스, 아둘람 굴, 브엘세바, 갈릴리 호수 등 성경 인물들의 믿음의 역사가 흐르는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GMS 소속 강태윤 선교사로부터 성경 이해를 돕는 생생한 설명을 듣게 된다.

강태윤 선교사는 "이번 성지순례는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라'하신 주님의 명령을 붙들고 선교의 열정이 회복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스라엘 성지 순례와 단기 선교 기간 드려지는 예배와 기도를 통해 뜨거운 회개와 결단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 선교사는 "예루살렘 성지순례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와봐야 할 매우 하나님의 역사의 현장이며, 특히 이번 성지순례는 비용이 매우 저렴하면서도 성경의 유산을 고스란히 체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놓치지 않을 평생의 추억과 신앙 성숙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포스트 그룹, 한우리 여행사가 후원하는 이번 성지순례의 접수 마감은 8월 10일(토)까지며, 문의는 기독일보 213)739-04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