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명예교수이자 미시간주 칼빈신학교 교수인 강영안 교수가 내달 3일(월)부터 5일(수)까지 벨브 레븐교회(담임 박기범 목사 9625 NE 8th St, Bellevue, WA 98004)에서 "세상 속 그리스도인"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기독 철학자이자 인문학자인 강영안 교수는 △그리스도인에게 세상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일상을 어떻게 살 것인가? △일상의 삶에 믿음이 왜 필요한가? 등을 주제로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삶에 대한 진지한 물음과 깊이있는 해답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강영안 교수는 고신대 재학 중 네덜란드에서 신학을 공부하기 위해 한국외대로 옮겨 네덜란드어와 철학을 공부했다. 이후 벨기에 루뱅대학교 철학과에서 학부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칸트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네덜란드 레이든대학교, 계명대학교,서강대 교수로 오랫동안 철학을 가르쳤으며,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대표, 기독교학문연구회, 한국칸트학회, 한국기독교철학회, 대한철학회, 한국철학회 회장, 고신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칼빈대학에서 철학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소 : 9625 NE 8th StBellevue, WA 98004

문의 : 윤각춘 목사 408-747-9229, 박기범 목사 425-390-4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