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명의 영향력 있는 기독교인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인 성경을 수백만 명에게 공개한 공로로 수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제2회 필라어워드(Pillar Awards)가 최근 성경박물관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성경의 메시지를 통해 세상에 다가간 세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표창되었다.필라어워드는 ‘더 스토리’(The Story)라는 제목의 박물관 행사 중 일부였다. 행사에서 공유된 영상 메시지에서 기독교인 작곡가 매튜 웨스트(Matthew West)는 성경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이야기”라고 언급하며 행사 제목의 의미를 언급했다.‘Drive Through History’라는 교육 영상 시리즈를 통해 복음서에 기록된 실제 위치를 알리기 위해 세계를 여행한 데이브 스토츠가 행사를 주최했다. 스토츠는 필라 어워드가 성경 박물관을 뒷받침하는 기둥, 즉 역사와 이야기 및 영향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그는 “이 같은 기둥은 필라어워드 창설의 기초가 된다”라며 “우리는 이러한 기둥을 활용해 재능, 아이디어 및 플랫폼을 통해 성경의 변화시키는 힘으로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개인과 단체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이 시상식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그는 필라 어워드 수상자에 대해 “말 그대로 수백만 명의 기독교 신앙 이야기에 영향을 미친 세 사람”이라고 높이 평가했다.기독교방송네트워크(CBN)의 애비 로버트슨(Abby Robertson)이 시상을 맡았다. 그녀는 수상자들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지도자 세 명”이라고 묘사하고 무대에서 인터뷰했다. 시상식에서는 웨스트의 영상 메시지와 수상자 인터뷰 외에도 기독교 음악인 씨씨 와이넌스(CeCe Wynans)의 공연이 펼쳐졌다.전 언론인이자 ‘예수는 역사다’(The Case for Christ) 저자인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이 역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예수는 역사다’ 출판은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반증하려는 스트로벨 작가의 노력을 따랐다. 이 발견은 그가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개종하는 결과를 가져왔다.스트로벨 작가는 무대에서 상을 받으면서 자신의 경험을 회상했다. 그는 “평생 동안 무신론자였으며 매우 부도덕하고 자기애적인 삶을 살았다. 무엇보다도 먼저 믿음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는 결코 예상할 수 없었다. 종교가 가상에 기초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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