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마이어스 미국 CBMC 회장은 '신뢰받는 조언자 포럼(TAF, Trusted Advisor Forum)'을 소개하는 세션 강의에서 성경적 원리를 기반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는 지혜가 담긴 지침서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마이어스 회장은 "TAF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하나님께 더 영광돌리도록 만들어져 있다"며 "TAF는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사용하셔서 전도할지 이야기하고, 또 성경에 기반한 조언을 나누며, 수평적 관계를 가지고 멤버들과 문제를 나누도록 한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장세호 라이프맥스 코리아 대표, 워드 바이 하트의 최경환 씨가 '예수님의 리더십과 경영노하우/예수님의 사역스토리'에서 예수님의 리더십과 다른 리더십과의 차이점과 예수님의 리더십과 사역에 대한 스토리를 나눴다. 권영 더휴 대표, 손경숙 대정소방 대표이사, 함성수 리함 대표는 '지회 사례발표'에서 한국CBMC의 3개 지회 운영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소개했다.이후 오산리기도원 대성전에서 열린 '영 프로페셔널 공연'에서는 CBS 콰이어, 새이레 기독학교 CCD팀, 프레이즈 개더링(Praise Gatherling) 등이 에너지가 넘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박성규 총신대 총장은 '당신은 요한복음 몇 장에 있는가'(요 3:1~2)라는 제목의 특강을 전했다. 박 총장은 이날 니고데모의 신앙의 단계를 소개하며 "요한복음 3장의 예수를 믿고 싶지만 손해보고 싶지 않은 이기적인 니모데모에 머물러선 안 되고, 요한복음 7장의 예수 믿는 것을 드러내며 복음을 전하는 변호하는 니고데모로 나아가서, 마침내 요한복음 19장에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경험하고 자신의 생명, 사회적 지위를 걸고 물질적 헌신도 아까워하지 않는 니고데모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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