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톰 레이너 박사는 처치리더스닷컴에 '새로운 목회자 찾기가 어려운 6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교회에 목회자들을 꾸준히 공급해왔던 기존의 네트워크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교단들과 다른 네트워크가 목회자들의 목록을 제공해줄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들은 한 가지 형태 이상으로 다르다. 공동체들도 훨씬 다양해졌다. 교단적으로 준비된 목회자는 오늘날 존재하지 않는다.
2. 청빙위원회가 목회자를 찾는데 있어서 잘 준비되지 않았다.
청빙위원회는 전형적으로 어디로 가서 누구에게 물어야하는지 알지 못한다. 지원자를 찾고 이력서를 검토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않는다.대부분 최고의 자질을 갖춘 지원자의 프로필을 알지 못한다.
3. 청빙위원회가 종종 오래된 패러다임을 이용한다.
교단이나 네트워크 매체 등에 광고를 하라. 수 많은 이력서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라. 대부분 자격이 없는 지원자들일 것이다. 지원자들의 교회 에 가서 설교를 들어보라. 충격적일 정도로 느리고 고통스러운 이력서를 하나씩 살펴보라.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4. 많은 청빙위원회가 검색 업체를 이용하지 않는다.
난 교회가 검색 업체를 이용하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왔다. 일부는 너무 많은 비용이 든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검색 업체를 이용한 대부분의 교회의 경우 시간과 돈을 절약했다. 검색 업체가 목회자를 선택한다고 생각하는 교회들도 있다.그렇지 않다. 검색 업체는 자질을 갖춘 지원자들을 찾아주는 것이다.
5. 청빙위원회는 종종 가장 자질을 갖춘 구성원들보다 교회의 단면을 대표한다.
난 교회의 모든 그룹이 대표성을 가져야 한다는 의견을 이해한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대표자들이 자질을 갖추지 않은 경우가 있다. 자질을 갖추지 못한 청빙위원회는 대부분 가장 느리다.
6. 일부 청빙위원회와 교회들은 새로운 목회자를 너무 빨리 찾는 것은 영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경우, 교회는 6개월 이내에 새로운 목회자를 구할 수 있어야 한다.하나님께서는 정말 시간에 맞춰 일하실 수 있다. 1년이나 2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을 들여 새로운 목회자를 찾는 것은 본질적으로 영적이지 않다. 사실 많은 경우 이렇게 오래 걸리는 것은 정말 잘못된 책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