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염려가 몰려올 때 해야할 3가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염려는 나쁜 것이다. 염려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매일 하나님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우리는 염려해선 안된다.
그러나 염려가 될 때가 있다. 재난, 결핍, 예상치 못한 긴급상황 등 우리를 염려하게 하는 이유들이 있다. 우리가 염려하는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성경은 이렇게 단순하게 이렇게 말하고 있다.
"염려하지 말라"(마6:34)
성경은 우리가 염려를 극복하고, 하나님 안에서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가운데 우리가 마음에 담고 순종해야 할 말씀들이 있다.
1. 염려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라
염려는 결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오히려 문제를 더할 뿐이다. 왜 우리는 실제적인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가?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 26~27절에 이같이 말씀하셨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마 6:26~27)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제공해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라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꽃 하나만 같이 못하였느니라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마 6:28~30)
3.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고 그분이 우리의 염려를 돌보시도록 하라
앞의 두 가지를 정리했으므로, 앞으로 우리는 정말 해야할 일을 할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이 우리의 걱정을 돌보게 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항상 '네'라고 동의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