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교회가 새로운 장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BASIC COMMUNITY CHURCH
베이직교회가 새로운 장소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BASIC COMMUNITY CHURCH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출석 중인 베이직교회(담임 조정민목사)가 청담동에서 예배를 드리다 지난 3일 논현동으로 이동해 3일 첫 예배를 드렸다.

MBC 앵커 출신 조정민 목사는 지난 2013년 베이직교회를 개척했고 4년간 청담동에서 목회를 해오다 지난 3일 예배 장소를 옮겼다.

이날 조정민 목사는 "지난 4년 반 동안 청담동에서 주님께서 장막을 펴주셔서 함께 예배를 드렸고, 이제 장막을 거두라 하심에, 장막을 거두고 이곳에서 장막을 폈으니 이곳에 하나님의 임재만 가득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예배 후 진태현은 "베이직교회. 안정된 교회가 개척하러 다시 떠나옴"이라며 "첫 예배"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베이직교회는 "말씀과 성령으로 복음에 집중하는 교회 사랑과 섬김으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소명과 사명 따라 모이고 흩어지는 교회"를 비전삼고 있다. "베이직교회는 예수님을 모르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려 세워진 교회입니다. 이미 신앙생활을 잘하고 계시는 분들께서는 자신을 더 필요로 하는 교회에서 섬기실 것을 부탁드립니다"는 문구와 함께 매월 첫째 주 새 가족반이 개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