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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관계성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모시는 삶은 세상의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다.

사랑하는 배우자와 함께 건강하고 성숙한 관계성을 맺고 싶어하는 이들은 많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과 관계성을 맺는 것이 복된 결혼보다 훨씬 중요한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다윗은 시편 63편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음으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이러므로 나의 평생에 주를 송축하며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의 손을 들리이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성을 맺어야 하는 3가지 이유'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매일의 헌신은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고 성장할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이다. 

성경을 읽고 순종하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은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2가지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성경을 읽고 이에 순종함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되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알게 된다(요14:15).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 이야기할 수 있고 그분과 대화할 수 있다(마 6:6)

다른 관계와 마찬가지로 대화가 핵심이다. 기도할 때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열어보여야 한다.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는 이유다.

우리는 하나님과 가지는 개인적인 경건의 시간을 다른 '영적인 훈련'으로 대체할 수 없다. 성경을 읽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은 여전히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훈련이다. 이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우리를 세워갈 수 있다. (롬 8:26, 엡 6:18)

2. 매일의 헌신은 우리에게 영적 풍성함을 가져다준다.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충만함을 위한 다른 원천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의지하지 않는 이들은 기초를 세울 수 없으며, 속임에 빠지기 쉽다.

3.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과 깊은 관계성을 맺었다. 

성경에는 성경을 사모하고 기도의 시간을 가지면서 하나님과 가까워진 많은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도 아버지 하나님과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가지셨다. 다윗은 양을 치면서도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가졌다.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든지 제단을 만들고 기도를 했다. 안나 선지자는 과부로서 전 생애를 오직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그리스도를 간절히 기다림으로 보냈다(눅 2:3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