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은행이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Photo : 기독일보) 노아은행이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SEKSA, 회장 선우인호)가 주최하는 제35회 재미한국학교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위한 후원금이 이어지고 있다.

노아은행의 윤혜리 부행장은 지난 20일, 제35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정기총회와 학술대회를 주최하는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SEKSA, 회장 선우인호)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선우인호 동남부지역협의회 회장과 연석 회의차 방문한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과 유미순, 오정선미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승민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은 “우리 코리안아메리칸 아이들에게 정체성 함양을 해줘야 한다. 우리 1세들이 2세들을 위해 헌신해 줬으면 좋겠다”며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윤혜리 노아은행 부행장은 “노아은행은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은행이라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있다. 차세대를 위해 후원했다”고 말했다.

한편,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제35회 재미한국학교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8월10일부터 12일까지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있는 Marriott Marquis 호텔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