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주의 대표적인 전기회사인 조지아파원가 지난 10일 아시안어메리칸센터(대표 지수예, 이하 AARC)를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AARC의 홈리스 싱글맘 돕기 만찬의 메인 스폰서였던 조지아파워는 는 AARC의 하우징 프로그램을 지난 10년간 후원해 오고 있다.

AARC는 2004년부터 운영하던 홈리스 임시 거주지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긴급 재거주지 프로그램으로 바꾸어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시작했다. 긴급 재거주지 프로그램은 기존의 임시 거주지 프로그램에 비해 훨씬 적은 비용으로 많은 가족들을 도울 수 있으며, 그 효과성도 더 높다. 긴급 재거주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약 85% 수혜가자 1년 안에 자립해 홈리스 생활을 끝냈으며, 이후에 다시 홈리스가 되는 비율 역시 훨씬 낮아졌다.


긴급 재거주지 프로그램의 자격 요건은, 현재 거주지가 없는 가족으로 18세 미만 자녀가 있어야 하며, 연간 수입이 4인 가족 기준 $32,319(Federal poverty level 133% 이하)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자신이 가진 렌트 홈을 홈리스 가족에게 임대하고자 하면, AARC로 연락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귀넷 카운티에 있는 2배드나 3배드 홈으로Fair Market Rent 가격으로 임대 할 수 있다. 단, 카운티 기준의 환경평가(Environmental review)를 통과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AARC로 하면 된다. 770-270-0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