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문학상
(Photo : 기독일보) 애틀랜타문학상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안신영)는 한인들의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문학에 뜻을 둔 신인들의 등단을 위해 ‘제1회 애틀랜타문학상’을 공모한다.

안신영 회장은 “우리 평상시 삶 속의 이야기가 바로 시와 수필로 표현될 수 있다. 한인들의 문학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이민사회를 정서적으로 풍요롭게 할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여와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제일은행이 특별후원하는 애틀랜타문학상의 작품 주제는 '자유'로 시와 수필을 공모하며 출품 편수로 시는 한글로 된 시 3편에서 5편 정도이며, 수필은 한글로 된 1편에서 3편으로 정해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자는 8월 31일까지(AKLA 365 Creek Manor Way. Suwanee, GA 30024 / jennychoi68@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0월 중에 개별적으로 발표되며, 시상내역으로는 대상 1명에게 상금 500달러와 상패가, 부문별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상금 300달러와 상패가, 우수상 각 1명에게는 상금 200달러와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문학회 '2016년 출판기념회'에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작품들은 문학회가 매년 출판하는 ‘애틀랜타 시문학’지에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