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스프링스교회의 페리 노블(Perry Noble) 목사가 최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성경에는 교회가 진정한 차이를 만들 수 있음을 증명하는 6가지 방법이 있다"고 소개했다.

11일 크리스천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페리 노블 목사는 이 6가지로 △헌신 △경외감 △일치 △관대함 △신실함 △구원 등을 들었다.

또한 성경에 나타난 헌신의 삶을 살 수 있는 4가지 방법으로 △사도의 가르침 △교제 △떡을 뗌 △기도를 꼽았다.

노블 목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설교를 통해 "사도행전 2장 43절을 보면, 초대교회 안에는 교인들의 변화를 목격할 때마다 끊임없는 '경외'가 일어났었다. 초대교회는 이러한 변화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인 운동은 믿을 수 없는 새로운 가르침 또는 프로그램 때문에 시작된 것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죽임을 당한 후 무덤에서 3일 만에 살아서 나오신 예수라는 이름의 청년 때문에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난 초대교회의 초점은 성도의 일치를 유지하며 공동체를 대접하는 것이었고, 초대교회는 예수님께 대한 헌신을 신실하게 지켜나갔다"고 했다.

노블 목사는 마지막으로 '구원'에 대해 "교회는 복음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소식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으며, 이를 담대히 선포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전체 공동체가 변화되고,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통해 영광을 얻으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