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두 목사
(Photo : 기독일보) 정재두 목사

2016년도 워싱턴 주 은퇴 목사회 회장에 정재두 목사가 선출됐다. 

지난달 17일 은퇴 목사회는 총회를 열고 2016년도 신임원으로 회장에 정재두 목사를 비롯해 부회장에 최윤만 목사, 총무에 문창선 목사를 선출했다.

2002년에 창립된 워싱턴 주 은퇴 목사회는 워싱턴 주 출신 은퇴 목사들은 물론, 이 곳에서 황혼기를 보내는 신앙의 은퇴 목회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여생이 주의 영광을 위해 값지게 쓰여질 수 있도록 서로 돕고 교제하고 격려하는 모임을 매달 열고 있다. 회원과 후배 목회자들의 사역을 돕고, 세계선교의 마무리를 위해 연합하고 기도하는 협력 사업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정재두 목사는 "전임 회장단과 회원들이 모임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헌신에 온 것에 감사를 표한다"고 인사했다. 그는 "이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 받아 앞으로 모든 신앙의 원로들이 친목을 다지고 선교를 위해 온 힘을 다해 열방을 품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말했다. 

워싱턴 주 원로목사회는 65세 이상되는 은퇴한 목회자들은 총무에게 연락해 회원 가입과 함께 교재를 나누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은퇴 목사회는 2016년 신년 첫 모임을 오는 21일(목) 마미 분식만두 식당(구 가든식당 1636 S. 312nd St. Federal Way,WA 98003) 에서 연다고 밝혔다.

문의 정재두 목사 (206)979-6382, 문창선 목사 (253)531-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