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VOCF(Vision Of Community Fellowship)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워싱턴주 훼드럴웨이 Laurelwood Garden 지역 커뮤니티 센터에서 무료 미술 교실을 열었다. 저소득층이 밀집해 살고 있는 이 지역 아이들 대다수는 여름방학 동안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VOCF가 운영하는 여름 프로그램에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기아대책 VOCF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게임을 하며 아이들의 인성 개발과 교육을 도왔다. 인근 지역에 사는 학부모인 메리는 "자칫 무료하게 지나쳐버릴 수 있는 여름 방학 기간을 VOCF의 미술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미술을 배우고, 형들과 누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고 호평했다.

기아대책 VOCF는 비영리기관으로 방과후 무료 공부방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숙제를 돕고 영어, 수학 등 다양한 학습을 무료로 지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섬기고 변화시키는 일을 감당하고 있다.

VOCF 무료공부방사역에 동참하거나 후원을 원할 경우 이은경 간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253-334-6234, eklee071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