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 한빛장로교회(담임 박춘식 목사)는 지난 7일, 교회 설립 7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와 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이규현 목사(페이스 복음주의 대학교.신학대학원 부총장)가 '혁신적 리더, 섬김의 종'(마20:25~2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규현 목사는 "한빛장로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으로서 말씀에 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따라 성도의 본분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에는 정만순 명예권사 추대도 함께 있었으며, 축도는 조국환 목사가 했다.

이어진 찬양제에는 워싱턴 챔버 앙상블(지휘 김법수)을 초청해 본 교회 호산나 찬양대(지휘 정현아)와 함께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참석한 성도들과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120여명이 참석한 이날 찬양제에서 워싱턴 챔버 앙상블은 '영광, 주께서 이스라엘을 지키시리라. 신자 되기 원합니다.' 등을, 그리고 호산나 찬양대는 '시편 23편, 원해, 주님께서 날 일으키시네' 등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