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는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LA 베델한인교회 김한요 목사를 강사로 전도 부흥회를 개최했다. 교회 모든 성도들은 교회를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되돌아보며 교회의 비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앞으로의 40년을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은혜의 삶을 통해 한 영혼을 회복 시키고 지역과 나라, 민족을 살리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가 되기를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다.
김한요 목사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라는 주제로 부흥성회를 인도하면서 "사람의 능력과 지혜가 아닌 믿음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손길이 이끄는 우리의 신앙과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영적 전쟁 가운데 승리자로서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가 넘치는 우리의 삶과 타코마 제일침례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오직 은혜와 믿음으로 살아가는 교회, 순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교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찬양하는 교회, 한 영혼을 사랑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전심으로 기도하는 교회로 나아가자"로 독려했다.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는 40주년을 시작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화해의 십자가의 복음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영혼구원의 다리의 역할과 이민 사회의 각 세대를 연결한다는 비전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교회와 세상을 다리 놓으며, 문화적인 차이를 갖고 있는 각 다민족들에게 다가가며, 사회와 문화, 세대, 민족들 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다리를 놓고 영혼을 구원하며 양육하는 공동체로 나아가기로 온 성도가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