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
오픈스튜어드쉽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 오픈뱅크가 지난해 ‘제3차 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로 선정된 73개 비영리단체에 37만42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미주 한인사회 및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뱅크(민 김 행장)가 4년째 실시하고 있는 “청지기 프로그램”이 올해도 수혜자를 접수하고 있다.

오픈뱅크는 은행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목표로 오픈스튜어드쉽 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을 통해 매년 이 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제3차 때에는 73개 비영리단체에 무려 37만42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신청서 마감은 11월 28일이며 오픈뱅크 오피스가 있는 1000 Wilshire Blvd. #500 Los Angeles, CA90017로 우편 혹은 직접 제출해야 한다. 각종 문의는 전화 213-593‐4885로 하면 된다.

신청자들은 각종 심사를 거친 후 2015년 2월 27일 최종 결과를 통보받게 된다. 신청서는 오픈뱅크 웹사이트(www.myopenbank.com/wp-content/uploads/2014/09/Open-Stewardship-Application-2014.pdf)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