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부터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시무했던 김무영 목사가 37년간의 목회생활을 은퇴할 예정이다. 김무영 목사의 은퇴 감사예배는 오는 24일 주일 오후 5시에 드린다.

오클랜드연합감리교회 북가주에서 한인교회로는 두 번째로 1914년에 창립된 교회다. 교회는 지난 10일 창립 93주년을 맞아 창립때부터 현재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창립예배에서는 시무권사 명예권사 임직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김무영 목사는 2001년에 15대 담임으로 부임해 새벽기도, 수요찬양예배, 토요 새벽예배 등을 활성화해 교회 부흥의 밑거름을 놓았다.

오클랜드 연합감리교회 737 East 17th St., Oakland CA 94606/ 전화 510-451-9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