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신년 새 아침의 햇빛은 더 밝고, 더 힘차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많은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우지만 무엇보다 감동과 감사가 넘칩니다. 나 같은 것이 무엇이길래 1년의 시간과 삶의 공간을 주셨습니까?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보람 있게 일을 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사랑할 수 있고, 아름다운 사계절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도 있고, 푸른 초원에서 친구들과 운동을 하면서 웃기도 하고, 희로애락을 함께 할 기회가 있으니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금년에도 결심을 해야겠습니다. 비록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루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정하고, 어떻게 하면 성공할지도 확실히 정해야 합니다.
저는 하루에 10가지씩 감사를 하려고 합니다. 마음으로는 감사를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하지는 못하는 것이 감사인 것 같습니다. 우선 감사의 말부터 연습을 하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행동이 따라 올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도 행복지수가 올라 가고 즐거울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만사가 형통하실 것입니다. 한 해 동안에 건강하시고 승리하십시오.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임연수 목사(생명나무침례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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