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비전교회(담임 김연규 목사)는 지난 6월 17일 새 가족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뉴욕비전교회 성도들은 야외축제에 앞서 교회 본당에서 예배를 드렸으며, 김연규 목사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삼상 17: 38-40)'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다윗이 자신만의 능력의 힘인 막대기와 돌 다섯 개와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간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과 자신에게 허락한 달란트, 그리고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지혜와 슬기로 세상의 사람에게로 나아가 세상의 빛과 소금, 그리고 누룩의 역할을 감당하여 세상 사람을 변화시키고 나누워 주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축제의 날로 선포된 이날에 새로 등록한 가족도 5가족이었다. 또한 오후에는 알리폰드팍으로 이동해 새 가족을 위하여 족구와 배구·달리기·각종게임 등으로 새 가족을 위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게임에서 우승한 이들에게 자전거·DVD·선풍기·카세트·주방용품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고 바베큐로 파티를 열고 선물을 모두에게 풍족하게 나눠주는 등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새 가족 축제의 날이 됐다.

한편, 뉴욕비전교회는 새 가족을 위해 이름표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담임목사로부터 모든 성도들이 새 가족을 위해 이름표를 달고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창립 후 3주년이 지난 뉴욕비전교회는 10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이 중 80퍼센트는 새 가족이다.

뉴욕비전교회(The Vision Church of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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