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전문가들은 알츠하이머 환자가 2050년까지 현재의 4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알츠하이머 병 초기 발견을 위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11일 CBN은 전했다.

한 연구 그룹의 연구결과로써 알츠하이머 병을 가진 환자의 혈액에서 이상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 다른 과학자들은 PET스캔과 MRI테스트를 이용해 뇌구조와 혈액순환의 이상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2천 6백만명의 알츠하이머 환자가 있으며,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환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