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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선교지에 흩어진 선교사들과 목회자 및 사역자를 돕기 위해 출범된 CGNTV가 미동부 지역에도 세워진다.

미동부CGNTV는 오는 14일 오후7시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개국 감사예배를 열고 미동부 지역과 중남미 지역 선교사 및 목회자를 위한 활동에 본격 나선다.

CGNTV 미주동부 본부장은 뉴저지온누리비전교회와 맨하탄 인투교회 담당목사인 마크 최 목사가 맡았다. 개국 감사예배에는 온누리교회 담임인 이재훈 목사가 참석해 설교할 예정이다.

미주 CGNTV는 지난 2005년 8월 LA에 설립돼 북미와 중남미 선교에 필요한 선교 프로그램을 제작 및 편성해 복음 전파에 힘쓰고 있으며 미동부 지역의 거점에 대한 필요성이 요청됨에 따라 미동부CGNTV를 세우게 됐다.

본부장 마크 최 목사는 “2005년 한국에서 시작된 CGNTV의 비전이 미국 동부지역까지 이어져, CGNTV 동부지사를 개국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자 한다”며 “흩어진 선교사들과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위해 출발한 CGNTV가 동부지역에 아름답게 열매 맺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동부CGNTV 제작을 담당하는 문용배 PD는 “중남미 지역 선교지를 섬기기 위해서는 미동부 지역의 허브 역할이 필수적이다. 지난 2년간 니카라과, 아이티, 도미니카 등 중남미에 60개 지역에 안테나를 달았다”면서 뿐만 아니라 미동부 지역의 목회자들과 네트웍을 통한 협력 사역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미주 CGNTV는 한국에서 위성으로 신호를 받아 LA에서 방송을 송출을 해 왔으며 이제 미동부CGNTV가 세워짐에 따라 중남미 위성 송출은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 뉴욕과 뉴저지는 지상파 63.2ch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미동부CGNTV 주소는 23 N. Farview Ave. #6 Paramus, NJ 07652이며 전화번호는 201-291-95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