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초대교회, 정대선 전도사 목사안수 및 부목사 위임

뉴욕초대교회 정대선 전도사의 목사안수 및 부목사 위임식이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주관으로 19일 오후5시 뉴욕초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는 박태성 목사의 인도로 장경혜 목사 기도, 조형구 장로 성경봉독, 박상천 목사(동부한미노회장) 설교, 유종민 교우 특송, 장신옥 장로 봉헌기도 등의 순서로, 안수식은 박상천 목사, 조문길 목사(동부한미노회 사무총장),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 담임), 안수위원으로 참여했다.

정대선 전도사의 이번 목사안수는 뉴욕초대교회를 섬겨온 전도사를 부목사로 새롭게 위임받는다는 점에서 뉴욕초대교회 성도들도 함께 참여해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뉴욕초대교회는 정대선 전도사를 목사 안수 후 부목사로 위임할 것을 노회에 추천했고 헌법서약을 통해 부목사 위임절차가 완료됐다.

이날 박상천 목사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디모데후서2:15)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뉴욕초대교회 정대선 전도사의 목사안수 및 부목사 위임을 축하하는 한편, 더욱 성실한 일꾼으로 하나님께 귀히 쓰임받는 사명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안수식에서 동부한미노회 행정위원은 위원장 우수호나 목사(뉴욕평안장로교회)를 비롯, 위원으로 박태성 목사(뉴욕영광장로교회), 장경혜 목사(뉴욕소망장로교회), 조형구 장로(뉴욕동양제일교회), 장신옥 장로(뉴욕한인중앙교회)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