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계의 대표적인 지도자들이 故 하용조 목사의 애틋한 일본 사랑을 극찬했다. 요도바시교회 미네노 타츠히로 목사, 야마토갈보리채플 오가와 츠쿠미치 목사, 홍고다이그리스도교회 이케다 히로시 목사, 나하침례교회 쿠니요시 마모루 목사, 러브 크리에이션 회장 사사키 미츠오 국제변호사는 하 목사 소천 1주기 추모예배에 참석했다.
이들은 온누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故 하용조 목사가 실천한 일본 사랑은 일본인 스스로가 부끄러울 정도로 참으로 대단하다”고 증거했다.
미네노 타츠히로 목사는 “하 목사님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은 ‘저는 어느새 일본과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그것이 비록 짝사랑일지 모르지만요’라는 말”이라며 “일본 복음화를 위해 그 누구보다 더 강하고 깊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 목사님이 그립다”고 전했다.
오가와 츠쿠미치 목사는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인간을 사랑하셨고 그 사랑은 영원히 변함이 없는 것처럼, 일본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그의 말은 정말 멋진 표현”이라며 “하 목사님은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이었다. 한류 문화가 일본에서 일어날 때 그것을 읽고 그 시대에 맞춰 문화전도를 이끈 분”이라 했다.
하 목사의 메시지 자체보다 일본과 일본인을 향한 자세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는 이케다 히로시 목사는 “하 목사님은 ‘한국이 일본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이 한국을 용서해 달라. 한국과 한국인에게 면목이 없다는 그런 사죄의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 말이 정말 큰 충격이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일본을 사랑한다는 것이 전해졌다”고 했다.
사사키 미츠오 변호사는 “처음에는 하 목사님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여 일본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목사님과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는 그저 순수하게 일본을 사랑하고 있는 거구나!’라고 느꼈다”며 “한국과 일본 사이의 벽 그리고 일본의 교파, 교회간의 벽도 무너지게 하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미네노 목사는 일본 열도를 달군 문화전도집회 러브소나타의 진정한 의미도 되짚었다. 그는 “처음에는 문화선교가 어떤 것인지 전혀 몰랐다. 의아했고 와닿지 않았다. 일본에서 러브소나타가 진행되고 나서야 ‘아, 이런 것이 문화선교구나!’라고 납득할 수 있었다”며 “러브소나타는 일본인의 마음 속에 멈춰있던 생각들을 충분히 헤아리고, 그 마음에 따스한 사랑,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일본인은 부끄러움이 많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아끼지만, 러브소나타의 피날레에 서로 안아주면서 사랑을 고백하고 기뻐하며 돌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문화선교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하 목사님의 문화선교는 결국 ‘사랑의 문화’였고 그런 것을 늘 바라왔지만 만날 수 없었던 일본인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정말 대단한 일”이라 극찬했다.
미네노 목사는 “일본 교회가 어쩌지도 못하는 침체의 시기를 걷고 있을 때, 기독교의 희망과 살 길을 선사해주신 하 목사님. 목사님을 통해 러브소나타, CGNTV, 창조론 사역, 일대일, QT 등 많은 것이 활성화 되어 기독교 부흥의 활로가 열렸다”며 “다양한 선교방법을 제공해주셔서 일본 교회 안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새로운 선교 흐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마주친 적도 없고 교류도 없었던 서로 다른 교파의 교회가 그 벽을 넘어 협력을 하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교류는 일시적인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일본교회가 하나되어 계속해서 협력사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온누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故 하용조 목사가 실천한 일본 사랑은 일본인 스스로가 부끄러울 정도로 참으로 대단하다”고 증거했다.
미네노 타츠히로 목사는 “하 목사님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은 ‘저는 어느새 일본과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그것이 비록 짝사랑일지 모르지만요’라는 말”이라며 “일본 복음화를 위해 그 누구보다 더 강하고 깊게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 목사님이 그립다”고 전했다.
오가와 츠쿠미치 목사는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인간을 사랑하셨고 그 사랑은 영원히 변함이 없는 것처럼, 일본을 ‘짝사랑’하고 있다는 그의 말은 정말 멋진 표현”이라며 “하 목사님은 시대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시대를 앞서가는 사람이었다. 한류 문화가 일본에서 일어날 때 그것을 읽고 그 시대에 맞춰 문화전도를 이끈 분”이라 했다.
하 목사의 메시지 자체보다 일본과 일본인을 향한 자세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는 이케다 히로시 목사는 “하 목사님은 ‘한국이 일본을 용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일본이 한국을 용서해 달라. 한국과 한국인에게 면목이 없다는 그런 사죄의 말은 더 이상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 말이 정말 큰 충격이었다. 마음 속 깊은 곳에서부터 일본을 사랑한다는 것이 전해졌다”고 했다.
사사키 미츠오 변호사는 “처음에는 하 목사님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에 순종하여 일본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목사님과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는 그저 순수하게 일본을 사랑하고 있는 거구나!’라고 느꼈다”며 “한국과 일본 사이의 벽 그리고 일본의 교파, 교회간의 벽도 무너지게 하신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미네노 목사는 일본 열도를 달군 문화전도집회 러브소나타의 진정한 의미도 되짚었다. 그는 “처음에는 문화선교가 어떤 것인지 전혀 몰랐다. 의아했고 와닿지 않았다. 일본에서 러브소나타가 진행되고 나서야 ‘아, 이런 것이 문화선교구나!’라고 납득할 수 있었다”며 “러브소나타는 일본인의 마음 속에 멈춰있던 생각들을 충분히 헤아리고, 그 마음에 따스한 사랑, 그리스도의 메시지가 자연스레 스며들도록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일본인은 부끄러움이 많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아끼지만, 러브소나타의 피날레에 서로 안아주면서 사랑을 고백하고 기뻐하며 돌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문화선교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하 목사님의 문화선교는 결국 ‘사랑의 문화’였고 그런 것을 늘 바라왔지만 만날 수 없었던 일본인들에게 진정한 사랑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정말 대단한 일”이라 극찬했다.
미네노 목사는 “일본 교회가 어쩌지도 못하는 침체의 시기를 걷고 있을 때, 기독교의 희망과 살 길을 선사해주신 하 목사님. 목사님을 통해 러브소나타, CGNTV, 창조론 사역, 일대일, QT 등 많은 것이 활성화 되어 기독교 부흥의 활로가 열렸다”며 “다양한 선교방법을 제공해주셔서 일본 교회 안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새로운 선교 흐름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마주친 적도 없고 교류도 없었던 서로 다른 교파의 교회가 그 벽을 넘어 협력을 하고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교류는 일시적인 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일본교회가 하나되어 계속해서 협력사역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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