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년 동안 가정폭력으로부터 여성과 그 자녀들을 보호할 뿐 아니라 그들의 자립을 도와 온 비영리 기독교단체가 있다. 바로 푸른초장의집(원장 엄영아)이다. 이 단체가 지난 15일 오후 5시 선한청지기교회(송병주 목사)에서 창립 19주년 감사 찬양예배를 드렸다. 이 찬양예배에 참여한 합창단은 KAM코랄(단장 김영환), LA남성선교합창단(단장 유창호), 샬롬여성합창단(단장 이영희), 포이에마중창단(단장 손혜영)이다.
이날 찬양 예배는 설교를 통해 상처 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소망을 주고,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영적인 안식을 주었다. 축사는 신연성 LA총영사, 강석희 어바인 시장, 오득재 OC한인회 회장 등 사회 각계에서 보내 왔고, 설교 후 LA남성선교합창단, 샬롬여성합창단, KAM코랄 순으로 각각 평화의 기도 외 2곡, 아베마리아 외 2곡, 아름다운 주님의 이름 외 2곡의 찬양을 불렀다. 이 외에도 포이에마중창단은 헌금송을 불렀다.
사역 간증시간을 통해 엄영아 원장은 “가정폭력으로 여성들과 그 자녀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다. 저희는 더스틴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쉘터 위치는 절대 비밀에 부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은 연락바란다. 저희 쉘터에서는 3개월동안 평균 다섯 가정이 아침부터 예배로 시작해 가정폭력 인식 교육, 부모 지도 교실, 내적 치유 사역, 자립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뿐 아니라 자립까지 돕고 있다. 하지만 3개월 후에 마땅히 갈곳이 없는 분들이 많아 그들이 살 여섯 유닛의 주거지 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120만불의 기금이 필요한데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설교와 축도를 맡았던 송병주 목사는 설교시간에 시편 22편 1절에서 18절까지의 본문으로 ‘구멍 난 마음과 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본문은 절망한 여인들의 노래이다. 나의 여동생도 비슷한 일을 경험했을 때 같이 절망하고 위로와 힘을 못 준 것이 아직까지 후회로 남는다. 이 상처가 상처로 끝나면 문제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줘야 한다. 십자가라는 것은 사형도구였지만 이것을 하나님은 세상을 살리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몰약과 포도는 밟히고 깨질 때 더 고운 향과 깊은 맛을 낸다. 이 단체를 찾는 분들이 고통을 통해서 더 아름다운 향을 내는 그리스도의 지체로 세워지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예배의 사회는 본 선교단체의 스탭인 박현숙 씨가 맡았고, 대표기도는 정이철 장로가 맡았으며, 특송은 글로리아성가대(선한청지기교회)가 불렀다.
문의 : 714-532-2787/ www.hogp.org
이날 찬양 예배는 설교를 통해 상처 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소망을 주고, 아름다운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영적인 안식을 주었다. 축사는 신연성 LA총영사, 강석희 어바인 시장, 오득재 OC한인회 회장 등 사회 각계에서 보내 왔고, 설교 후 LA남성선교합창단, 샬롬여성합창단, KAM코랄 순으로 각각 평화의 기도 외 2곡, 아베마리아 외 2곡, 아름다운 주님의 이름 외 2곡의 찬양을 불렀다. 이 외에도 포이에마중창단은 헌금송을 불렀다.
사역 간증시간을 통해 엄영아 원장은 “가정폭력으로 여성들과 그 자녀들은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다. 저희는 더스틴에 사무실을 두고 있고, 쉘터 위치는 절대 비밀에 부치고 있으니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은 연락바란다. 저희 쉘터에서는 3개월동안 평균 다섯 가정이 아침부터 예배로 시작해 가정폭력 인식 교육, 부모 지도 교실, 내적 치유 사역, 자립을 위한 교육 등을 통해 마음을 치유할 뿐 아니라 자립까지 돕고 있다. 하지만 3개월 후에 마땅히 갈곳이 없는 분들이 많아 그들이 살 여섯 유닛의 주거지 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120만불의 기금이 필요한데 여러분들의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설교와 축도를 맡았던 송병주 목사는 설교시간에 시편 22편 1절에서 18절까지의 본문으로 ‘구멍 난 마음과 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본문은 절망한 여인들의 노래이다. 나의 여동생도 비슷한 일을 경험했을 때 같이 절망하고 위로와 힘을 못 준 것이 아직까지 후회로 남는다. 이 상처가 상처로 끝나면 문제지만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줘야 한다. 십자가라는 것은 사형도구였지만 이것을 하나님은 세상을 살리는 도구로 사용하셨다. 몰약과 포도는 밟히고 깨질 때 더 고운 향과 깊은 맛을 낸다. 이 단체를 찾는 분들이 고통을 통해서 더 아름다운 향을 내는 그리스도의 지체로 세워지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예배의 사회는 본 선교단체의 스탭인 박현숙 씨가 맡았고, 대표기도는 정이철 장로가 맡았으며, 특송은 글로리아성가대(선한청지기교회)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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