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샬롬교회(김준식 목사)가 8일 오전 10시에 토랜스에 위치한 Dee Hardison Sports Center에서 창립기념예배를 드렸다.
그동안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의 내홍으로 분립하기로 결정한 김준식 담임 목사 및 사역자와 성도들 750여명은 남가주샬롬교회라는 이름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김준식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주님은 우리에게 평안과 더불어 사명을 주셨다. 불안과 혼동 속에 살아가는 이웃과 세상에 그 평안을 전하라고 사명을 주셨다”라며 “사람이 평안을 얻는 길은 복음, 곧 목자의 음성을 듣고 주님께 돌아오는 것이다.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께 나아와 평안을 얻고 그 평안을 전하는 샬롬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칭찬듣는 교회’(계3:7-13)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박광철 목사(죠이휄로쉽교회)는 이날 창립한 이 교회에 많은 도전을 줬다. 박 목사는 “오늘 장로가 성령을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우리가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못하실 것이 없다”며 “구하지 않아서 받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샬롬교회에 많은 것을 주시려고 문을 열어 놓으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목사는 요즘과 같이 예수님을 편하게 믿는 때도 없다며, “핍박도 없는데 몸을 사릴 이유가 없다. 교회가 커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많은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게 하는 것이 목적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라톤을 뛸 때 누구나 출발점을 통과하지만 결승점을 통과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며 “마지막에 이기는 자가 진짜 이기는 자이다. 예수를 믿는데 환란을 피할 수 없다. 환란을 피한다면 순교자가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고난을 잘 견디고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에서는 죽 한 그릇을 동생에게 팔아 축복의 면류관을 받지 못했고, 사울은 교만해서 다윗에게 왕권을 빼앗겼고, 유럽교회는 선교사가 많았으나 지금은 면류관을 빼앗겼고, 한국교회도 언젠가부터 면류관을 빼앗겨버린 모습이 많다”고 지적하며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칭찬받는 샬롬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 초대목사 안동성 목사는 축사에서 “노회가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게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 애굽을 탈출한 샬롬교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안 목사는 “하나님과 화목이 이뤄졌기 때문에 사람과 화목을 이루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주밀알선교회 단장 이영선 목사는 “샬롬은 신앙 최고의 경지이며 완전함을 이야기한다. 이제 안식과 평화를 이루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찌됐던 샬롬교회는 세상에 빚을 지고 시작하는 교회다. 교회 내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는데, 열심과 열정으로 세상을 품고 안식하는 교회가 돼, 가나안의 땅으로 들어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바울 목사(토랜스조은교회),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 이성현 목사(드림교회),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윤충열 목사(미주영광교회)가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이날 예배는 인도 김준식 목사, 기도 조광호 장로, 영어설교 존 유 목사, 설교 박광철 목사, 축사 안동성 목사, 이영선 목사, 축도 김준식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가주샬롬교회의 비전은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 △철저한 교육이 이뤄지는 교회 △풍성한 교제가 있는 교회 △열심있는 전도가 이뤄지는 교회 △정성어린 봉사가 이뤄지는 교회이다.
이 교회의 주일예배 시간은 1부 오전 8시, 9시 30분, 11시이며, 장소는 Toyota Meeting Hall City of Torrance, Cultural Arts Center 3341 Civic Center Drive Torrance, CA 90503이다.
문의; 310-787-1004
그동안 토랜스제일장로교회에서의 내홍으로 분립하기로 결정한 김준식 담임 목사 및 사역자와 성도들 750여명은 남가주샬롬교회라는 이름으로 새출발을 알렸다.
김준식 목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주님은 우리에게 평안과 더불어 사명을 주셨다. 불안과 혼동 속에 살아가는 이웃과 세상에 그 평안을 전하라고 사명을 주셨다”라며 “사람이 평안을 얻는 길은 복음, 곧 목자의 음성을 듣고 주님께 돌아오는 것이다. 우리의 목자이신 예수님께 나아와 평안을 얻고 그 평안을 전하는 샬롬교회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칭찬듣는 교회’(계3:7-13)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박광철 목사(죠이휄로쉽교회)는 이날 창립한 이 교회에 많은 도전을 줬다. 박 목사는 “오늘 장로가 성령을 달라고 기도를 했는데 우리가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못하실 것이 없다”며 “구하지 않아서 받지 못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하나님께서 샬롬교회에 많은 것을 주시려고 문을 열어 놓으실 것”이라고 했다.
이어 박 목사는 요즘과 같이 예수님을 편하게 믿는 때도 없다며, “핍박도 없는데 몸을 사릴 이유가 없다. 교회가 커지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많은 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믿게 하는 것이 목적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라톤을 뛸 때 누구나 출발점을 통과하지만 결승점을 통과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며 “마지막에 이기는 자가 진짜 이기는 자이다. 예수를 믿는데 환란을 피할 수 없다. 환란을 피한다면 순교자가 나올 수 없는 것이다. 고난을 잘 견디고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길 바란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에서는 죽 한 그릇을 동생에게 팔아 축복의 면류관을 받지 못했고, 사울은 교만해서 다윗에게 왕권을 빼앗겼고, 유럽교회는 선교사가 많았으나 지금은 면류관을 빼앗겼고, 한국교회도 언젠가부터 면류관을 빼앗겨버린 모습이 많다”고 지적하며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칭찬받는 샬롬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랜스제일장로교회 초대목사 안동성 목사는 축사에서 “노회가 교회를 하나 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누게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하나님 말씀을 따라 애굽을 탈출한 샬롬교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안 목사는 “하나님과 화목이 이뤄졌기 때문에 사람과 화목을 이루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주밀알선교회 단장 이영선 목사는 “샬롬은 신앙 최고의 경지이며 완전함을 이야기한다. 이제 안식과 평화를 이루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찌됐던 샬롬교회는 세상에 빚을 지고 시작하는 교회다. 교회 내외부의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는데, 열심과 열정으로 세상을 품고 안식하는 교회가 돼, 가나안의 땅으로 들어가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김바울 목사(토랜스조은교회),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 이성현 목사(드림교회),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 윤충열 목사(미주영광교회)가 서면으로 축사를 보내왔다.
이날 예배는 인도 김준식 목사, 기도 조광호 장로, 영어설교 존 유 목사, 설교 박광철 목사, 축사 안동성 목사, 이영선 목사, 축도 김준식 목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남가주샬롬교회의 비전은 △신령한 예배를 드리는 교회 △철저한 교육이 이뤄지는 교회 △풍성한 교제가 있는 교회 △열심있는 전도가 이뤄지는 교회 △정성어린 봉사가 이뤄지는 교회이다.
이 교회의 주일예배 시간은 1부 오전 8시, 9시 30분, 11시이며, 장소는 Toyota Meeting Hall City of Torrance, Cultural Arts Center 3341 Civic Center Drive Torrance, CA 905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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